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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원숭이두창' 국내 유입됐나...방역 당국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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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은 '천연두'로 불린 사람 두창과 증상은 비슷합니다.

발열과 두통, 오한 등을 시작으로 감염 사흘까지는 주로 얼굴에 발진이 생기고, 이후 온몸으로 번져 수포나 농포 등으로 진행해 최대 4주까지 나타납니다.

대부분 가볍게 앓고 지나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최근 치명률은 3∼6%로 보고돼 코로나19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런 사망 사례는 주로 소아에 집중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