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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동부 전선서 하루 최다 100명 전사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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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군과 격전 중인 동부 돈바스 전선에서 하루 많게는 100여 명의 우크라이나 병사가 목숨을 잃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주간지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18~60세 남성 출국금지 철회 청원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의 가장 힘든 방면에선 하루 50명에서 100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