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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징계 기초의원 67% 재출마...절반 이상 '정당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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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전력 있는 기초의원 3명 가운데 2명이 이번 6·1 지방선거에 후보로 나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후보자 가운데 57%는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아 '묻지마공천'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YTN이 전국 모든 지방의회 243곳에 정보공개 청구해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회와 7회 8년 동안 이해충돌이나 성 추문, 음주운전, 폭언·폭행 등의 이유로 모두 2백 건의 의원 징계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