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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 시각 세계] 폭염에 눈까지 미국 본토 이상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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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토가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북동부 지역에선 평년 이맘때보다 수온주가 11~17도 높이 올라 때 이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버지니아주 리치먼드는 35도, 메릴랜드주 헤이거스타운은 32.8도로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서부의 콜로라도주 덴버 일대에선 최대 50cm의 눈이 쌓일 만큼 눈폭탄이 쏟아졌는데요.

폭설로 부러진 나무가 전깃줄을 덮쳐 21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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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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