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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中 매체, 한미 기술 동맹 '불만'..."한국 이익 손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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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이든 대통령 '가치 공유 공급망' 언급 주목

"中, 요소수 사태 재발 시 협력 하지 않을 수도"

"한미, 기술 동맹 중시…타이완·사드 관련 자제"

[앵커]
중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기술 동맹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영 매체들은 '중국 배제'에 한국이 참여하면 한국도 손해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은 미국이 세계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해 한국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PEF, 즉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 워크도 말로만 개방적이지 실제로는 중국 억제가 목표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