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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북핵 대응' 오산벙커 찾은 한미 정상…"굳건한 70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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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두 정상이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오산 미 공군기지 안에 있는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전쟁이 났을 때 한국과 미국의 공군 사령관이 모든 작전 상황을 지휘 통제하는 한반도 공군작전의 심장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장병 들을 격려하며 "한미 동맹은 70년이 지나서도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어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고 공동선언에서 밝혔죠 이 곳을 방문한 것 자체가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