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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크라 여성에 대한 강간 멈춰라"…칸영화제서 나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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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자행되고 있는 성범죄를 규탄하는 나체 시위가 벌어졌다고 미 CNN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일 한 여성이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영화제 스타들이 오르는 레드 카펫에 난입해 '우리를 강간하지 말라'(STOP RAPING US)고 적힌 자신의 상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