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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용산 대통령실 '첫 외빈' 바이든 "환대와 동맹에 감사"(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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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현관 밖 나와 영접…바이든 동선엔 '레드카펫'

푸른색 계열 넥타이 '드레스 코드' 맞춘 한미 정상

소인수 회담 예정 30분 보다 2배 이상 길어진 72분 진행…환담·확대회담으로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현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한 뒤 국가원수급 외빈이 공식 회담을 위해 청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바이든 대통령과 방한단은 오후 1시21분 옛 미군기지 남측 게이트를 통과했다. 윤 대통령이 평소 출퇴근 때 이용하는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