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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선거 동력 혹은 부메랑…민주당 '2030 개딸들'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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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안에선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개딸'이라고 불리는 지지층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스스로를 '개혁의 딸'이라고 부르면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20~30대 여성들인데, 오늘(20일)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향해서 "내부 총질을 멈추라"며 사퇴를 압박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당내에선 충성도 높은 지지층이어서 선거에 도움이 될 거란 전망과 함께 내부 분열을 일으킨다는 우려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