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울산 에쓰오일 공장 화재 진화 계속...한 명 숨지고 9명 다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젯밤 시작된 울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 불이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아 소방당국의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화재 현장 시설을 냉각하기 위해 불이 꺼진 자리에도 계속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 강한 폭발과 함께 시작된 이번 화재로 하청 업체 직원 30대 A 씨가 숨지고 원청·하청 업체 직원 등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