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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가계 총소득 10% 증가…"거리두기 완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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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1분기 가계 총소득이 1년 전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82만 5천 원으로 전년대비 10.1% 늘었고, 이는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기록됐습니다.

통계청은 1분기 취업자 수 증가와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서비스 업황 개선으로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다만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실질 소득은 6% 증가율을 기록하는데 그쳐 명목 소득 증가율에 못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