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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찰, 폭발·화재 에쓰오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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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수사팀 편성…고용부·소방, 사고공정 작업중지 및 긴급사용정지 명령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화재 사고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울산청 형사과장이 팀장을 맡았으며, 48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화재가 완전히 꺼지면 현장 안전 진단을 하고, 진입 가능한 상황이 되면 본격적으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안전 진단 기간을 고려해 다음 주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현장 합동감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