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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미정상회담 D-1] 질 바이든 없는 방한…김건희 여사 깜짝등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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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주의 원칙' 따라 본격 동행외교는 없을듯…환영만찬 등 참석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부인 질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공식 외교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첫 외교무대 데뷔가 일단 미뤄지는 셈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외교는 상호주의가 원칙인 만큼 질 여사가 없는 상황에서 김 여사가 동행하는 게 관례상 맞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