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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투데이 와글와글] '흑인 목숨 소중' 외친 미국 인권운동가, 기부금 사적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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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라는 BLM (비엘엠) 운동.

이 운동을 이끌었던 단체가 기부금 일부를 설립자 가족에서 쓴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

뉴욕타임스는 BLM(비엘엠)이 공개한 2020 회계연도 국세청 세금 신고서를 보도했는데요.

먼저 이 단체의 설립자인 패트리스 컬러스는 자신을 '무보수 자원봉사자'로 규정해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