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부상 치료 위해 귀국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시각 세계입니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이근' 씨가 조만간 귀국할 전망입니다.

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은 SNS를 통해 이근 씨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이 씨의 사진과 함께 "우리의 친구가 전장에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으나, 재활을 위해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제 여단은 이 씨의 복무에 감사한다며 빠른 회복과 복귀를 기원했는데요.

하지만 이 씨는 국내 복귀 시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우크라이나 여행을 금지했지만, 이 씨는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3월 초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