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저녁 8시 50분쯤 울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불이 나 지금까지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모두 아홉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6명은 몸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강한 폭발이 발생하면서 충격으로 인근 지역까지 흔들렸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인화성 물질로 인해 진화가 쉽지 않은 만큼, 소방 당국은 화재 1시간 만에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폭발 화재는 공장 시설을 시운전하던 중 휘발유 첨가제가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소방 당국은 우선 휘발성 첨가제가 추가로 새지 않도록 밸브를 잠그는 데 성공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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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모두 아홉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6명은 몸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강한 폭발이 발생하면서 충격으로 인근 지역까지 흔들렸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