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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인플레 공포'에 뉴욕증시 2년만에 최대 폭락…코스피 26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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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증시가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방향은 금리 인상과 경기 위축에 대한 공포로 반등이 매우 힘들어 보인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실적 충격에 뉴욕 증시가 2년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그 여파로 우리 증시도 사흘 만에 2600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

김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 사이 미국 증시는 4% 안팎으로 폭락했습니다. 2020년 6월 이후 2년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