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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무 베고 쓰레기 버리고…한강 상수원 국유지 '얌체족'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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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 인근 곳곳엔 국유지가 있습니다. 한강 상수원 수질 개선을 위해, 필요에 의해 정부가 매립한 것인데,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가 하면, 나무를 베어 가고, 몰래 농사를 짓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이런 일을 벌인건지 알면, 처벌이라도 할텐데, 이마저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현장을 서영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공원. 정부가 사들인 국유지입니다. 한강 상수원의 수질 개선 등을 위해 녹지를 조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