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뉴스 9' 헤드라인

1. 한미가 '성주 사드기지 정상화'에 합의했고, 정상회담에선 비용 분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는 주말, 북한 도발시 한미정상은 '용산 청사 지하벙커'로 이동해 후속 대응을 지시합니다.

2. 여야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견제론을, 국민의힘은 의석수에 따라 "아직 기호 2번"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3. '정치설명서 김반장 서반장'에서는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민주당을 믿는다"며 신뢰를 보낸 이유와 이재명 후보가 아내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해 "아내가 쓴 게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 따져봤습니다.

4.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자택과 교수 연구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백 전 장관 소환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5. 뉴욕 증시가 2년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지면서 우리 증시도 사흘만에 2600선이 무너졌습니다.

6. '루나 코인' 투자자들이 개발자 권도형 대표와 공동창업자 신현성 씨를 고소했습니다.

7. 고령 승객 2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고속도로에서 넘어졌습니다. 18명이 다쳤는데,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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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미가 '성주 사드기지 정상화'에 합의했고, 정상회담에선 비용 분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는 주말, 북한 도발시 한미정상은 '용산 청사 지하벙커'로 이동해 후속 대응을 지시합니다.

2. 여야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견제론을, 국민의힘은 의석수에 따라 "아직 기호 2번"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