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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집에서 싸웠다고…차 몰고 부인 일하는 식당으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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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라색 승용차가 건물 안으로 돌진합니다. 사람들이 가까스로 피합니다. 경남 사천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부인과 다툰 남성이 술을 마시고 홧김에 부인이 일하는 식당으로 들이닥쳤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주차된 승용차에 타더니 식당 출입문으로 향해 그대로 돌진합니다.

계산을 하고 나가려던 손님들과 직원들이 간신히 몸을 피합니다.

유리문과 외벽이 박살나고 차량에선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