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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푸틴 측근' 체첸 수장 "우크라서 어려움 직면"…전황 비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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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체첸 수장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인 군벌 람잔 카디로프는 전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를 무장시키고 있고, 우크라이나에 용병들이 있다. 그것이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