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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두 살배기 피 흘리며 우는데…4시간 방치한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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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두 살배기가 넘어지며 생니가 함몰되고 아랫입술이 관통되는 상처를 입었는데 보육 교사들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찍혀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30대 회사원 A씨는 지난달 13일 어린이집 담임 교사로부터 아이가 매트에서 미끄러져 아랫입술이 찢어졌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담임 교사는 아이가 혼자 미끄러진 것처럼 말하며 사고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