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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크라 '전범 재판' 피고인된 러 병사 "민간인 살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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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러시아 병사, 유죄 판결시 최고 종신형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우크라이나 사법부가 개시한 첫 전쟁 범죄 재판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러시아 병사가 민간인 살해 혐의를 인정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육군 칸테미로프스카야 전차사단 소속 바딤 시시마린(21) 하사는 이날 키이우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민간인을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