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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배달 인증' 보내고 물건 가져간 기사…쿠팡 측에 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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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팡 배송기사가 배송 인증 사진을 찍어 보낸 뒤 다시 물건을 가져가 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따져 묻는 소비자에게 쿠팡 측은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았고 결국 경찰이 나섰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8일 새벽, 촬영 스튜디오가 있는 서울 용산의 한 단독주택.

한 배송기사가 대문 앞에 택배 물건을 놓고 사진을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