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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소변 못 가린다"…4살 아이 학대 혐의 친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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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며 4살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어머니가 구속됐습니다. 아이의 몸에는 피부가 푸른색을 띠는 청색증과 외부 충격으로 보이는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TBC 한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동구의 한 빌라입니다.

지난 12일 오후 6시쯤 이곳에 사는 4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