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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와대 불상 경주 반환운동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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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에는 '미남 석불'로 불리는 불상이 있습니다. 이 불상은 원래 경주에 있었는데,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이 석불을 원래 있었던 경주로 다시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TBC 정석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에 있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 이른바 청와대 미남석불로 불립니다.

원래 경주시 도지동 이거사터에 있었지만 1912년 일본인 조선총독에 의해 서울 남산 총독 관저로 옮겨졌고 1939년 총독관저가 지금의 청와대로 이전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