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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정은 "위기 대응 미숙"…항공기로 중국서 의약품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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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규 발열자 23만 여명"

<앵커>

북한에서 어제(17일) 23만 여명의 신규 발열자가 발생한 가운데 항공기를 동원해 중국에서 의약품을 공수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열고 초기부터 위기대응이 미숙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에서 어제 신규 발열자가 23만여 명 발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제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3만 2천880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