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자막뉴스] "국경 봉쇄 후 처음"...'비상 수송 작전' 시작됐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 고려항공 소속 화물기 3대가 중국 선양 타오셴 공항에 도착한 시점은 월요일 오전입니다.

코로나19 감염자에게 필요한 긴급 의약품과 방역 물자를 가지러 온 겁니다.

비상 수송 작전에는 고려항공이 보유한 러시아제 IL-76 기종의 화물기 3대가 모두 동원됐습니다.

1대의 최대 적재량은 50톤, 북한 화물기들은 약 150톤을 싣고 당일 곧바로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