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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전략적 요충지' 함락...러시아, 침공 초기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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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군사작전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러시아가 지난달 21일 마리우폴을 점령했다고 밝힌 지 27일 만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의 이 같은 발표는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항전을 벌이던 부상병 260여 명이 전날 러시아군 통제 지역으로 이송된 뒤에 나왔습니다.

앞서 러시아군은 아조우스탈 내 우크라이나 군을 향해 최악의 무기라는 백린탄 공격을 퍼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