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이지만 계절의 시계는 6월을 가리켰습니다.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26도로 예년 기온을 3~6도가량 웃돌겠고
특히 대구 30도 등 영동과 충청 이남은
30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경기 북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와 남부 일부 내륙에는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수도권과 충남 북부에도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려도 일부 지역, 그리고 한때에 그치면서 건조함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합니다.
특히 영동과 충청 이남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따라서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수도권과 충남은 종일, 전북은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5도, 광주 14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동안에는 아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6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포항 30도로 예상됩니다.
남은 한 주도 초여름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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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26도로 예년 기온을 3~6도가량 웃돌겠고
특히 대구 30도 등 영동과 충청 이남은
30도 안팎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경기 북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와 남부 일부 내륙에는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