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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日 원인불명 아동 간염 12명으로 늘어..."오미크론 관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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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일본에서 처음 확인된 원인 불명의 아동 급성 간염 사례가 12건으로 늘었습니다.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연구팀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오사카에 사는 9살 소년.

지난 3월 심한 구토와 고열 증세로 일어서지도 걷지도 못할 만큼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당시 병원에서 확인한 혈액 검사 결과는 놀라운 수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