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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동훈·김현숙 임명 강행…정호영은 '총리 인준 협상카드'로 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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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한동훈 법무장관과 김현숙 여가부장관 임명을 단행했습니다. 야당이 한동훈 장관과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둘 가운데 한 후보자의 임명을 결국 강행했습니다. 애당초 지명 철회할 생각은 전혀 없었고,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과 맞물려 있는 만큼 가급적 시간을 벌겠다는 계산이었는데 더 이상은 미룰수 없다는게 대통령의 판단 인 듯 합니다. 결국 한덕수 총리 후보자와의 협상카드로 거론되는 정호영 후보자에 대한 거취 문제가 마지막 관심사로 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