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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투 검사 서지현, 검찰 떠난다…"모욕적 복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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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 내 성비위를 고발하며 '미투 운동'을 촉발했던 서지현 검사가 검찰을 떠납니다. 법무부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팀장 임기가 3개월 남아 있는데도 모욕적인 통보를 받았다며 사직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서지현 검사는 자신의 SNS에 "짐 쌀 시간도 안 주고 모욕적인 복귀 통보를 하는 의미가 명확해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