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전기 직접 만들어서 쓰겠다"…공장 '자체 발전소' 등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울산지역에 사업장을 둔 대기업들이 잇따라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사업에 직접 뛰어들고 있습니다.

주로 오염물 배출이 적은 친환경 액화 천연가스, 즉 LNG 발전소를 짓고 있는데 그 배경을 UBC 울산 김진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연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연간 3천억 원의 전기료를 내고 있는 온산공단의 제련업체.

매출액의 5%까지 전기료 비중이 높아지자 고심 끝에 LNG 발전소를 사내에 지어 전기를 직접 조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