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마스크를 쓴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는데 불과 나흘 만에 두 장의 마스크를 겹쳐 쓰고 현지 시찰에 나섰습니다.
개성특별시 전체 인구에 해당하는 30만 명이 매일 신규 발열자로 집계될 정도로 북한의 코로나 19 확산세는 막기에 힘든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평양시내 모든 약국에 북한군 투입할 정도로 초비상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12일 1만 명에 불과한 발열자 집계가 13일 17만 명, 14일 29만 명, 15일 39만 명, 16일 26만 명을 각각 기록했는데요.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총 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은 '특별명령'에 따라 북한군 투입돼 24시간 의약품 공급수송체계 가동할 정도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정다운>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마스크를 쓴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는데 불과 나흘 만에 두 장의 마스크를 겹쳐 쓰고 현지 시찰에 나섰습니다.
개성특별시 전체 인구에 해당하는 30만 명이 매일 신규 발열자로 집계될 정도로 북한의 코로나 19 확산세는 막기에 힘든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평양시내 모든 약국에 북한군 투입할 정도로 초비상 사태를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