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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투데이 와글와글] 남극해 3천m서 발견된 탐험선, 지구온난화로 훼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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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한줄기 없는 남극해 3천 미터 아래 보이는 난파선.

지난 3월 다국적 탐사팀에 의해 10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영국 목조선 '인듀어런스호' 인데요.

지구온난화로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당시 탐사단을 이끌었던 해양 고고학자가 한 난파선 전문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인데요.

해양 산성화와 수온 상승으로 얼음이 녹으면서 배가 손상될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