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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신선한 경제] 서울 월세 비중, 전세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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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월세 비중이 전세를 넘었습니다.

부동산 중개 앱, 직방이 서울 임대차 계약 확정 일자 통계를 분석했더니 올 들어 지난달까지 월세 계약 비율은 51.6%로 나타났습니다.

재작년 41.7%에서 지난해 46%로 뛰었다가 올해 처음으로 과반을 넘은 겁니다.

금리 상승으로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비싸지자, 전세보다 월세를 원하는 임차인이 많아진 데다, 보유세 부담이 커진 집주인들이 현금 확보가 쉬운 월세를 선호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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