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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용산 미군기지 오염 여전한데"...일단 땅 덮고 개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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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대로 올해 돌려받는 용산 미군 기지 가운데 일부를 일반 시민들에게 조기 개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지 곳곳에서 여전히 발암 물질이 검출되고 있는데도 임시로 땅을 덮고 체류 시간을 제한하면서까지 정부가 기지 개방 시기를 앞당기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지난 3월 20일) : 용산 대통령 집무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원공간을 조속히 조성하여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