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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종 혐오범죄" 규탄한 바이든, 총기 규제 언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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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곳곳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뉴욕주 버팔로에서 10명이 숨진 사건은 인종 혐오 범죄로 드러났는데, 바이든 대통령도 인종 혐오 범죄를 규탄하고 나섰지만, 총기 규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버팔로 총격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번 범행을 인종 혐오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조셉 그라마글리아/뉴욕 버팔로 경찰국장 : 지금까지 수집한 증거로 보아 이번 범행은 명백한 인종 혐오 범죄입니다. 혐오 범죄로 기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