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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핀란드·스웨덴, 70여 년 중립 깨고 '나토 가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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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핀란드, 스웨덴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두 나라는 70년 넘게 중립국의 길을 걸어왔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여론이 바뀌었습니다.

폴란드 국경에 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죠. 홍지용 기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두 나라 모두 나토에 가입 신청서를 낸다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핀란드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나토에 가입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