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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알고보니 은행 곳곳에서 횡령…허술한 내부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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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은행 곳곳에서 횡령…허술한 내부통제

[앵커]

은행 직원이 외국에 줄 돈 614억 원을 빼돌린 우리은행 사태를 계기로 살펴봤더니 은행 곳곳에서 과거부터 직원들의 크고 작은 횡령이 속출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만큼이나 은행의 내부 통제가 제 구실을 못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강현빈 기자입니다.

[기자]

2012년부터 6년간 모두 614억 원을 빼돌린 우리은행 직원의 대규모 횡령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