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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도 수출 금지에 밀값 요동…'8천원 칼국수' 더 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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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돌고 돌아 우리에게 '피해'로 다가오는 게 참 많습니다. 이번엔 '밀가루값'입니다. 서울의 짜장면 한 그릇은 6천 원, 칼국수는 8천 원을 넘었습니다.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를 장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요즘 식당 주인들은 밀가루를 살 때마다 값을 얹어줘야 한다며 한숨을 쉽니다.

[이경미/중식당 운영 : 하루에 1포에서 2포 정도 사용하고 있거든요. 지금 두 달 전에 비해서 5000원 정도 올랐어요. 계속 지금 인상이 된다고 공지가 내려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