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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윤 대통령 "北에 인도적 지원...연금·노동·교육 개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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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회 첫 시정연설에서 코로나19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은 언제든 열어놓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며 북한 당국이 호응하면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속 가능한 복지제도 구현을 위한 연금 개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 개혁, 기술 진보 수준에 맞는 교육 개혁을 완성하지 않고는 현재 직면한 나라 안팎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