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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북 신규 발열자 39만 명…김정은 "약 제때 공급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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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15일) 39만여 명의 신규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다시 회의를 주재하고, 의약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어제 정치국 비상협의회를 다시 소집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 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하기 위해 예비의약품들을 시급히 보급하고, 모든 약국들을 24시간 운영하도록 지시했지만 아직까지 집행이 바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