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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李-尹 양자 토론' 협상 난항...토론 방식 두고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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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국민의힘, '양자 토론' 추가 협상 결렬

국민의힘 "자유 토론 위해 주제 제한하지 말자"

민주당 "민생 경제·도덕성 검증 등 주제 정해야"

李·尹, 현안·정책 점검하며 토론 준비 매진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양자 토론을 위한 추가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

내일(30일) 막판 재협상을 진행하지만 토론 진행 방식을 두고 양측이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양자 토론을 위한 만남을 진행한 데 이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추가 협상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이 4자 토론 협상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밝히며 논의에 속도가 붙는 듯했지만, 협상은 결국, 결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