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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경기도 양주 석재 채취장서 토사 붕괴...2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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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 양주의 석재 채취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흙더미에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습니다.

20대 노동자 등 2명이 숨졌고 다른 작업자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먼저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석산 안에 소방차와 화물차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쏟아져 내린 토사 위로 굴착기 8대가 분주하게 흙과 바위를 퍼냅니다.

오전 10시 10분쯤, 경기도 양주의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