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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벼랑 끝 자영업자 "대출만기 연장 절실"…3월말 갚을 돈만 13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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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빚에 기대어 버티는 자영업자가 많습니다. 그런데 3월이면 대출 만기 연장 유예 조치가 끝나게 된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은 또 미뤄주는 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자영업자들이 벼랑 끝으로 더 몰리고 있습니다.

이유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 가까이 가족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해온 이 모 씨, 매출이 3분의 1로 줄면서 지난해 폐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