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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현장 감리 2명 "지지대 철거 몰랐다"…붕괴사고 책임 규명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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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책임을 밝히기 위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 신축 공사장 감리 2명이 시공 방식 변경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지만 현대산업개발 측이 "자료를 주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박건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하루 전 감리업체가 광주 서구청에 제출한 감리보고서입니다.

해당 보고서에는 39층 타설층 밑으로 3개층에서 지지대인 동바리를 사전 철거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