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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스템임플란트·강동구청 연이은 '횡령'...주식·가상화폐 투자 광풍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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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천억 원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에 이어 강동구청 공무원이 공금 115억 원을 빼돌리는 등 대규모 횡령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횡령한 돈이 주식 투자에 사용되고 큰 손실을 보면서 피해 회복이 어려운 상황인데, 2년 전 시작된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 광풍의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공금 1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강동구청 소속 7급 공무원 김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