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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설렘 반, 걱정 반"...오미크론 확산에 이른 귀성길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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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기차역과 공항, 버스 터미널에는 귀성길 인파가 몰렸습니다.

시민들은 고향 가는 길이 설렌다면서도 여전히 거센 코로나19 확산세에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는데요.

이른 귀성길 모습, 김철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금요일 오전.

공항에는 조금 일찍 고향으로 날아가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몇 년째 못 본 그리운 이들을 곧 만난다는 생각에 상기된 표정들입니다.